나이가 들면서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치매'다. 대가족 속에서 부모님의 기억이 흐려지는 과정을 지켜본 이들에게 치매는 남의 일 같지 않은 공포로 다가온다. 35년 넘게 자영업의 현장에서 수많은 손님과 복잡한 계산을 척척 해내던 기민함이 예전 같지 않을 때면 덜컥 겁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뇌도 근육과 같아서 매일 정직하게 훈련하고 보살핀다면, 그 총명함을 백세까지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뇌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비결은 '끊임없는 배움과 지적 자극'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을 쓰고, 새로운 정보를 공부하며 뇌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치매 예방약이다. 20년 식당 운영하며 매일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던 그 긴장감이 뇌세포를 활성화했던 것처럼, 은퇴 후에도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