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인의 고질병 고혈압, 왜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가?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이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머리가 무겁거나 뒷목이 당기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는 무서운 별명이 붙었습니다. 특히 한국인은 식습관상 김치, 찌개, 장류, 젓갈 등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2배가 넘는 나트륨을 매일 섭취하고 있습니다.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혈관 내 수분량이 증가하고, 이는 곧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여 고혈압을 악화시키는 주원인이 됩니다.2. 나트륨을 몰아내는 구원투수, '칼륨'의 놀..